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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종 125위
125 Servants of God
130.3*324.4 cm
Acrylic on Canvas
The Story
그리스도에 대한 순교자들의 사랑과 믿음. 천국에 대한 소망을 작가의 생각으로 재해석하고자 하였다. 배경의 색동은 고통스러운 우리 민족 순교역사의 영광을 절제한 화려함으로 표현하고자 하였고, 125위는 일괄된 드로잉의 형태로 간략화 하였다.
또한 십자가, 천국으로 통하는 문, 백합, 생명나무 등 작품의 다양한 요소들은 죽음의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순교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이는 인간 세상의 미련을 버리고 믿음의 약속을 지킨 순교자들의 정신이 하느님과 만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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